천주성교공과 복각판 출시안내
병인박해 150주년인 2016년, 김수환 추기경 선종 7주기 되는 날인 2월 16일.
서소문 순교터와 약현성당이 있는 중림동 소재 사무실에서 복각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이 복각판은 '병인박해' 150주년이 된 2016년 복각되었는데,
박해시기에 순교한 신앙선조들에 대한 기억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복각했습니다.
탄압받던 그들이 어떤 형태의 기도를 했는지 살피는 '시간 여행' 의미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울러 원전과 달리 세로쓰기가 아닌 가로쓰기 판형을 택하여 현대 한국인이
실제 기도문을 외울 때 편의성을 고려
했습니다.
서평 자료
조선대목구(現 서울대교구) 제2대 교구장 앵베르 주교가 처음 번역을 시작하였다가,
앵배르 주교의 순교로 인해 출판 작업이 중단되었다.

훗날 다블뤼 주교와 최양업 신부가 이 작업을 이어받아 「텬쥬셩교공과」가 출판되었는데
이는 현 가톨릭 기도서의 전신이다.

이런 「텬쥬셩교공과」가 최근 '복각판 열풍'에 맞춰 「천주성교공과」로 복각되었다.
복각하며 복고풍으로 구성된 책 디자인을 보는 재미와 함께,
제2차 바티칸공의회 이전 한반도 신자들이 어떤 낱말과 문체의 기도를 했는지 살펴볼 수 있다.

<서평 중 발췌 / 아래 버튼을 누르면 서평과 보도용 이미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평자료
속지 디자인
언론 보도
2016년 07월 10일, 가톨릭신문 - '천주성교공과' 복각본 발간
2016년 07월 12일, PBC 라디오 FM 105.3 - 행복을 여는 아침 / 전화인터뷰
2016년 07월 17일, 평화신문 - 옛 신자들의 기도서는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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